철도공단, 작년까지 국유철도 전철화 비율 72.73% 달성

- 2015년 대비 1.79%p 증가... 2025년까지 82.4% 달성 목표 -

□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이 지난 2016년 수서와 평택을 잇는 수서고속철도 외 3개 사업을 성공적으로 개통함으로써 국유철도 전철(電鐵)거리를 당초 2,797.9km에서 2,949.1km로 약 151km 늘렸다고 밝혔다.

   ※ 2016년 개통 전철 사업 : 수서고속철도(수서∼평택)?수인선(송도∼인천)?경강선(성남∼여주)?동해남부선(부전∼일광)

○ 이로써 2016년 말 기준 우리나라 국유철도의 전철화 비율은 72.73%에 달하게 되었으며, 이는 2015년 말과 비교하여 1.79%p 증가한 수치이다.

□ 공단은 올해 원주∼강릉 철도건설사업 외 3개 사업을 개통하여 전철화 비율을 73.40%까지 높이고,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오는 2025년까지 ‘전철거리 4,421km?전철화 비율 82.4%’ 목표를 달성하여 저탄소 녹색철도 구축을 선도할 계획이다.

   ※ 2017년 개통 예정 전철 사업 : 원주∼강릉 철도건설사업?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연결철도 건설사업?동해선(포항∼영덕) 포항역 구내?대구선(동대구∼영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