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전기철도기술협력회(회장 유해출)는 전기철도 시설품질 및 기술력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한국철도공사(사장 최연혜)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협력회는 ‘14년도 과천·안산선 전차선로 안전점검을 통해 금정고가 전철주 구조물 등 불안전 개소를 발견하여 즉시 조치토록 하였으며,

○ 특히, ’88년도에 개통하여 약27년이 지난 노후 시설인 안산선의 전차선로 개량을 위한 기술자문을 통해 전차선로 급전 장애 사전예방과 수도권 전동열차 안전운행에 기여하였다.

□ 유해출 회장은 “전기철도발전을 위해 설립된 협력회의 당연한 업무를 한 것뿐인데 감사장을 받게 되어 그동안 협력회의 노력들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 전기철도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사)한국전기철도기술협력회는 舊)철도청으로부터 전기철도 분야 안전진단기관, 사용전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아 전기철도설비에 대한 안전점검업무를 수행하였으며, 2006년 철도안전법에 따라 국토교통부로부터 철도안전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은 후 전차선로 신설구간에 대한 시공품질검사와 노후 전차선로 설비에 대한 정밀안전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