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철도안전운행 핵심종사자인 철도차량 기관사와 철도건설 및 유지보수현장에 종사하는
전차선·신호·궤도 분야 안전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철도차량운전면허제가 ‘06.7.1일부터 시행되어 기존기관사에 대한 운전면허 인정 경과조치가 ‘07.6.30일
만료되었으며, 앞으로 기관사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철도차량운전면허를 취득하여야 한다.

매년 기관사 소요는 1,200여명 이상이며, 향후 철도차량 운전면허를 취득할 경우 열악한 현 취업상황에서
좋은 취업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철도차량운전면허를 취득하고자 하는 사람은 신체검사·적성
검사를 거쳐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이수하고 교통안전공단에서 시행하는 운전면허시험에 합격하여야 한다.

※ 교육훈련기관 : 철도인력개발원, 서울메트로, 부산교통공사 또한 철도 전문분야인 전차선·신호·궤도 분야의
                        철도안전전문기술자와 운행안전관리자를 양성하여 철도건설 및 유지보수 공사에 참여토록
                        하는 자격제도를 시행중에 있으며 철도안전전문인력의 양성을 위해 기술 분야별 철도안전전문
                        기관을 지정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수료시 시행하는 시험을 거쳐 철도안전전문기술자 자격을
                        부여한다.
                        철도안전전문기관은 현재까지 786명에 대하여 전문인력 자격을 부여하였으며, 희망자에 대한
                        교육을 계속 시행하고 있다.

※ 철도안전전문기관 : 전차선분야(전기철도기술협력회), 신호분야(철도신호기술협회), 궤도분야(철도시설협회)
                              운행안전관리자(철도운전기술협회) 건설교통부는 철도차량운전면허제도와 철도안전전문
                              인력 자격제도를 통해 위기상황시 열차안전운행을 확보하고 철도건설 및 유지보수시 공사
                              안전사고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붙임자료 1. 철도차량 운전면허제 2. 철도안전전문인력 양성